러브크래프트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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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상태 | |
|---|---|
| 소설 | 중단 (4권 완결 중 1권) |
러브크래프트 전집은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가 쓴 공포 소설이다. 러브크래프트의 단편을 모아서 4권으로 발매하였다.
[편집] 동기
2010년 1월, 랜덤여신은 아디다하크에게 읽을 만한 과학 소설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아디다하크가 과학 소설을 일반 소설로 알아듣고 전혀 관계 없는 작품인 러브크래프트 전집을 추천해주었다.
[편집] 감상
랜덤여신은 재미와 공포를 거의 느끼지 못했다. 오히려, 소설을 읽기 전 관련 정보를 찾아봤을 때가 더 재밌었다.
러브크래프트는 소위 '우주적 공포'라는 주제를 즐겨 사용했다. 인간보다 훨씬 잘나고 뛰어난 존재가 있어서, 그 존재와 접촉하면 온갖 잡일에 휘말리더니 결국 미치거나 죽고 만다는 것이다. 하지만 걸핏하면 '상상할 수조차 없는', '묘사가 불가능한', '인간의 인식을 뛰어넘은' 같은 묘사가 계속되니 질리고 말았다. 게다가 설정집을 보는 것인지 소설을 보는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신화, 전설, 세계관 설명이 지리하게 이어지기 때문에, 읽다 보면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지겨움만 쌓인다.
어쩌면 오랜 시간을 두고 출판되었을 단편들을 한꺼번에 읽는 게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다른 단편집은 안 그러는데 러브크래프트 전집만 그런 것으로 보아,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1권 중 가장 재밌었던 단편은 '허버트 웨스트 - 리애니메이터'(영어: Herbert West—Reanimator)였다. 이것도 요즘 기준으로 보면 진부한 생명의 금기와 피조물 이야기지만, 그나마 가장 공포스러웠던 것 같다. 아디다하크가 허버트 웨스트의 한국식 별명이 '서 박사'라고 알려주었다.
'현관 앞에 있는 것'(영어: The Thing on the Doorstep)은 예전에 본 기억이 있어서 흥미로웠다.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세계 여러 나라의 공포 소설을 모아둔 책에서 본 것 같다. 몸을 빼앗는 나쁜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 랜덤여신이 읽은 소설 목록 | |
|---|---|
| 라: | 러브크래프트 전집 |
| 아: | 엔더의 게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