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던 것이 2007년 11월 29일, 제작자의 공식 발표로 qmail이 퍼블릭 도메인(Public Domain)으로 공개되었습니다. 퍼블릭 도메인이란 '저작권 자체가 없는 것'을 뜻합니다. 즉, 사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어지는 것이지요.
GPL이나 BSD 등으로 풀지 않고 퍼블릭 도메인으로 해버린 것은 좀 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일단 qmail이 완전한 자유 소프트웨어가 된 것은 축하할 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qmail을 퍼블릭 도메인으로 공개하는 것이 소스 코드 수정을 권장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qmail을 수정하여 배포해야 한다면, 반드시 원본 qmail과의 호환성을 지켜주세요. 예를 들어 일부 파일의 이름이 바뀌었다면, 심볼릭 링크를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이 만든 qmail용 스크립트 등도 여러분의 수정된 qmail에서 제대로 동작하도록 해주세요.
This does not mean that modifications are encouraged! Please take time to ensure that your distribution of qmail supports exactly the same interface as everyone else's. In particular, if you move files, please set up symbolic links from the original locations, so that you don't frivolously break scripts that work everywhere else.
즉 '호환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개작을 권유하고' 있군요.
Bernstein releases code to public domain
ps: 번스타인은 또한 자신의 공개된 저작물 모두를 퍼블릭 도메인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all of his past and future code would be released to the public domain.") qmail, djbdns, primegen 등 많은 프로젝트에 적용되겠군요. 이 또한 기쁜 일입니다.
Posted by 랜덤여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