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예전에 프리즘을 소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직접 Prism을 설치하여 써본 결과, 바탕 화면에 특정 사이트의 팝업창 바로가기를 하나 만들어 놓는 것과 다른 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또한 웹 페이지 일부 또는 전부를 프로그램에 내장하여 보여주는 것은 흔한 기술입니다. Prism에 대한 소개가 과장되어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이 생각에서 크게 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번 개선점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본격적으로 프리즘을 써볼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파이어폭스 확장기능 사이트에서 Prism for Firefox를 설치하면, 위 스크린샷처럼 파이어폭스 도구 메뉴에 'Convert Website to Application'가 생깁니다. 이것을 클릭하면 현재 웹 페이지를 단축 아이콘(바로가기)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 리눅스, 윈도우, 맥을 지원합니다. 아시다시피 바탕화면에 단축 아이콘을 만드는 방법(API)은 운영체제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서 세 운영체제 모두를 지원하게 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다고 하네요.
설치형 프리즘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아카이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매우 편리해졌기 때문에, 쓰는 사람이 늘어날 것 같군요. 모질라가 프리즘에 신경을 얼마나 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계속 이렇게 간다면 긍정적일 것 같네요.
ps: 윈도우용 파이어폭스에서는 단축 아이콘의 파일명을 한글로 지정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미 관련 버그가 보고되었으므로, 조만간 해결될 듯합니다.
ps2: 아쉽게도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인 파이어폭스 3에서만 동작합니다. 파이어폭스 2 버전과 3 베타 버전은 공존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한번 설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랜덤여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