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OLPC에 윈도우 XP를 넣어 판매?
- Posted at 2007/12/09 15:43
- Filed under 리눅스
현재 MS는 값싼 윈도우즈와 오피스를 2GB SD 카드에 탑재하고, SD 카드에서 바로 부팅할 수 있도록 OLPC용 BIOS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모니터와 네트워크 카드, 카메라 등 하드웨어 드라이버도 10개 정도 개발해야 합니다.
한편, OLPC 뉴스 블로그에 OLPC에 윈도우즈 XP를 돌리는 것을 반대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일단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OLPC의 위협(?)에 MS도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겠지요. 하지만 윈도 XP의 OLPC 탑재가 결국 OLPC 가격을 높이고 MS 좋은 일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걱정이 되는군요. OLPC로 인한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확대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 같고요.
Posted by 랜덤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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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 PC는 175달러…윈도 설치 가능
Tracked from 서명덕기자의 人터넷세상 2007/12/09 16:04 Delete“100달러 PC 초기 판매 가격은 대당 175달러에 이르고, 리눅스뿐만 아니라 윈도도 옵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초저가 교육용 노트북PC를 개발하고 있는 비영리재단 ‘OLPC(http://www.laptop.org)’는 26일 100달러 PC의 실제 초기 가격은 175달러이며, 윈도 설치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150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는 기존 예상을 깬 것은 물론이고 현재 250~300달러대를 형성하고 있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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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건 OLPC를 이용한 MS의 상술로 밖에 안 보이네요-
안 그래도 Windows의 사용률이 다른 OS에 비해서 많은데,
OLPC가 나오니 위협을 느끼고 거기에 Windows를 올려서 팔겠다뇨..
과연 결과적으로 누구 좋은 장사인지는 안 봐도 뻔하네요;
제발 이거.. 실현은 안 되길 바랄 뿐입니다 -_- -
값 싼 윈도우와 오피스 군요 역시 ㅋㅋㅋ 공짜는 없다는 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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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가라면 FLP에 올라갈려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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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회사는 틈만 나면 슬랩스틱 조크를 하는군요.
어딘가 다음, 네이버랑 닮은 데가 있습니다 -
그렇게 외장으로 불러와야 한다면 그걸 아마도 따로 판다는 건데-_- 돈 없는 개발도상국에 그걸 팔아먹을 생각이란 말입니까 MS는 -_-
꼭 그렇게까지 돈 뜯어낼 질을 해야 될지 의문입니다. 무료제공이라면 모를까 "싼"이라니. -
저런거에 담쌓고 사는 애플에 비하면에 좋은 일이지만
자선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탑제해 줬으면 합니다.
좀더 한시적이나만 재정보조로 기기값을 낮춰주시면 더욱좋고..(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부품값하락으로 떨어질테니까요. 전자부품의 하락 속도는 무섭죠)
빌게이츠씨 매년 거액을 여러군데 기부하시던데 이런데도 관심좀 기울여주시지
(MS를 옹호하는 최대 세력은 빌게이츠의 기부를 받는 수많은 자선단체라는 말도 있던데..) -
원래의 취지를 흐리지는 않을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발하는 사람들이 어떤마음으로 개발할지는 모르겠지만
'값싼'이라니... -
저거... SD를 번들로 넣어도, 그리고 슬롯을 하나 추가해도 용량이 모자라던데... 클래스메이트에서나 XP 써야 할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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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빌은 이제 경영에서 아주 손을 놓은 듯하니 (조언같은 참여자체도 안하도록 한것 같습니다.)
저도 저런 것까지 돈받는건 좀 너무 하다 싶네요. 그냥 얹어 주는게 아니라 따로 가볍게 만든다고 개발비가 들어가는것 같긴 하니까, 정말 값싸게 해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
OLPC에서 XP를 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쓸 수 있게 된다면 MS는 OLPC에 적대적인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지리라 생각합니다.
OLPC를 위한 다른 OS가 등장한다면
OLPC는 컴퓨터 입문자 용이자 낮은 수준의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매우 싼 가격의 기계로 평가 받아야 합니다. 더이상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의 집합체만으로 보기는 힘들어지는거죠.
초기 OLPC 에 대한 기사를 봤을 때 OLPC 재단 입장에서는 기계의 보급 확대가 더 중요할 것입니다. XP든 무슨 OS든지 간에 [컴퓨터를 드물게 구경할 수 있는 지역에서 컴퓨터 사용 경험]이 중요할테니까요.
게다가 컴퓨터에 대한 기초적인 경험을 얻은 뒤에 실무에서는 MS OS와 office 등을 주로 사용하게 될텐데 이런 현실을 무시하고 openoffice 등 현업에서 주도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프로그램을 쓰라고 요구한다면 그 국가 입장에서는 받아 들이기 어려울 수 있지 않을까요? 우습지만 OLPC에서 MS의 점유율의 위력이 생각나네요.
그러므로 OLPC에서 XP 같은 상업적 프로그램이 돌아가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덧붙여서 OLPC가 국가 단위로 판매되는 줄로 알고 있는데 이런 국가들의 부패지수가 대단히 높을텐데 국가 예산으로 XP가 포함된 OLPC를 산 뒤 미국에서 합법적이라는 커미션을 받아챙길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듭니다. 예산의 추가 사용은 결국 그 국가의 부담이 될텐데요.
다르게 생각하면 MS의 XP 재탕으로 짭잘한 부업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게다가 PC용 XP가 잘 버티니...
심야에 별별 생각이 다 나서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