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은 모질라 재단이 데비안 버그질라에 모질라의 상표를 사용하려면, 배포판별 커스텀 패치를 적용하기 전에 허락을 받으라고 요구한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데비안과 우분투는 그 요구에 반발했죠. 그래서 결국 모질라의 상표인 '파이어폭스'를 '아이스위즐(IceWeasel, 얼음족제비)'로, '썬더버드'를 '아이스도브(IceDove, 얼음비둘기)'로, '시몽키'를 '아이스에이프(IceApe, 얼음유인원)'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레드햇과 수세는 요구를 수용했습니다. 따라서 기존 상표를 계속 쓸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모질라 재단은 상표권자로서 위와 같은 요청을 할 권리가 있지요. 그래도 조금만 양보하면 좋았을 텐데 아쉽군요. 사용자의 혼란이 예상돼서 안타깝네요.
ps: 아이스위즐의 아이콘 공모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참가해 보세요!
Posted by 랜덤여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