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는 시로 마사무네(士郎正宗)가 1989년에 발표한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극장판 및 TV판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드림웍스의 창립자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는 '공각기동대 줄거리를 좋아한다'며 '드림웍스가 맡게 된 것을 열광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림웍스는 2004년에 나온 공각기동대 극장판 2기 '이노센스(Innocence)'의 미국 판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이 소식과 관련해서 한국의 디시인사이드(DC Inside)와 비슷한 일본 게시판 사이트 2채널(2ch)에서 배역을 누구로 정할 것인지에 대해 재미있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공각기동대의 등장 인물 '바토(バトー, Bateau/Batou)'의 배역으로 스티븐 시걸(Steven Seagal)이 어울린다는 의견이 가장 압권이었습니다.
![]() 왼쪽은 스티븐 시걸 합성 사진, 오른쪽은 애니메이션의 바토 |
정말 공감 200%입니다. 꽁지 머리에 눈까지 합성되니까 정말 그럴듯하네요.
타치코마의 배역도 추천이 들어왔습니다.
다리 넷 달린 귀여운(?) 타치코마군요.
마지막으로 상상 속의 초호화 캐스팅 구성입니다.
정말 이대로 된다면 배역만으로도 성공하겠군요.
공각기동대는 랜덤여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 5위 안에 드는 작품이고, 실사판 영화는 만화적 환상을 깰 우려가 있기 때문에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하지만, 제작되면 반드시 극장에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1995년에 제작된 극장판보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방영된 TV판 '스탠드 얼론 컴플렉스(Stand Alone Complex)' 시리즈를 더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1995년 극장판이 영화화될 가능성이 높겠지요. 조금 아쉽습니다.
Posted by 랜덤여신


